한파로 연일 영하의 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 1월 말 산책을 좋아하는 우리도 야외 활동은 무리 지나서 생각해 보면 날씨가 그래도 좀 풀려서 나는 괜찮았는데 y님은 추위에 약해서 실내 데이트로 결정! 오랜만에 찜질방을 가기로 했다. 원래 우리 커플의 최애 찜질방은 다산에 있는 '스파디움24'이다. 원래는 최신 시설에 사람이 적은 우리만의 소중한 찜질방인데... 최근 여러 매체를 통해 입소문을 탄 것 같다... 사람이 많아졌다는 슬픈 소식..ㅠㅠ 다른 곳에 가보자 하다 y님의 마음의 고향 송도에서 발견한 온천 찜질방 '송해온' 글을 적지는 않지만 '송해온'은 동네 찜질방 느낌...? 송도에 있는 온 동네 사람들이 다 몰려온 느낌... 아이들도 참 많고,,, 찜질방보다는 온천이 메인이라 찜질방은 작고 목욕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