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블로그 글 작성~~ 바쁘고 피곤하니깐 계속 글 작성을 미루게 된다. 이 날은 y님과 대학로로 오랜만에 연극을 보러 가기로 했다. y님과 만남을 시작하는 날도 대학로에서 연극을 보았는데 다시 대학로를 왔다. 그때는 여자친구가 아니었는데 이제는 여자친구로 다시 왔다. 이른 아침 y님을 만나 대학로로 부랴 부랴 이동했다. 대학로 쪽은 주차가 어려워서 아침 일찍 도착을 했을 때도 저렴한 주차장은 이미 만석이였다. 어쩔 수 없이 방통대 주차장에 주차를 했다. 여기도 조금만 늦게 오면 자리가 부족해서 밖에서 줄을 서는데 다행히 이른 점심에 도착해서 대기 없이 주차를 할 수 있었다. 오늘 점심은 y님의 어머님의 최애 떡볶이 집인 '나누미 떡볶이'를 가기로 했다! 지난번에는 와서 먹지 못 했다기도 하고 나는 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