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님이 얼마 전부터 '키로베이커리'의 소금빵을 먹고 싶다고 했다. 그래서 오늘은 일찍 퇴근한 김에 소금빵을 구매하러 갔다. '키로베이커리'는 백현동 카페거리에 본점이 있고 소금빵이 아주 유명한 가게이다. 이번에는 정자에 있는 '키로베이커리 정자점'에 소금빵 포장을 위해 방문했다. 위치는 정자역에서 내려서 도보로 약 8분 거리 '정자역 엠코헤리츠' 사가에 위치해 있다. 참고로 '키로베이커리 정자점'은 소금빵 나오는 시간이 별도로 있고 구매도 1인 6개까지로 제한이 있다. 소금빵은 3,600원이다. 소금빵 이외에 다른 빵은 제한 없이 구매가 가능하다. 노란색 디자인의 아기자기한 가게 '키로베이커리 정자점' 3시 50분쯤 도착했는데 이미 앞에 4명 정도 줄이 있다. 그래도 평일이라 그런지 웨이팅이 힘들진 않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