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 기록 보관소

낚시일지날짜: 2024년 10월 31일 (목) - 5물 (조수 75%)장소: 민어도 똥섬 & 학암포 선착장날씨: 맑음, 풍속 3~4m/s장비: 다크호스2 인쇼어 862ml / 레브로스 LT 2500번 릴 / 합사 1호 / 쇼크리더 3호조과: 애럭 1마리  처음 방문한 민어도 똥섬 포인트는 이미 유명한 낚시 장소로 소문이 자자하죠. 하지만 시간 계산을 잘못해서 끝날물에 도착하게 되었고, 인기 있는 포인트는 이미 다른 분들이 자리 잡고 계셨습니다. 결국 중간쯤 위치해서 낚시를 시작하게 되었네요. 갯바위 낚시는 처음이라 고립에 대한 걱정도 있었고, 결국 간조 후 1시간 30분까지만 낚시했습니다. 이제 보니 조금 더 여유 있게 낚시했어도 괜찮았겠다는 아쉬움이 남네요. 초들물에 들어서면서 투툭하는 입질이 오기 시..

지난 글에서 m양과 데이트에서 '아이파크몰 용산점' 방문 후 근처에 있는 애견 동반 식당을 가려고 했었다. 가는 길에 우리... 사실 나만 일지도..? 어쨌든 시선을 끄는 엄청난 간판 '석암생소금구이 용산점' 그리고 그 앞에 엄청난 인파! 솟아오르는 나의 궁금증 도대체 뭔데 저렇게 줄을 서는 거야?? 돌판에 구워 먹는 돼지고깃집이라는데... 캐치테이블에서 웨이팅이 가능하다고?? 봤더니 웨이팅이 200팀 이상????? 요즘 용산에서 가장 핫한 고깃집! 가봐야겠지??라고 y님에게 강력하게 어필 ㅎㅎ 항상 같이 가줘서 고마우ㅎㅎ... 근데 우리 먹을걸 좀 줄이긴 해야 해. 특히 나 ㅠ 그렇게 오늘은 점심에 '석암생소금구이 용산점'에 방문했다! 그리고 오늘은 m양에 이어 우리 집 뽀메 c양과 저녁 데이트도 했다..

나와 y님은 둘 다 반려견을 키우고 있다. 나는 포메 c양, y님은 몰티즈 m양 날씨가 너무나 좋았던 10월 가족들의 부재로 집에 혼자 남은 m양 이 날은 y님과 m양을 모시고 '용산가족공원'에서 데이트를 했다. 주말에는 사람이 많지만 그래도 돗자리 깔고 배달 음식도 시켜 먹을 수 있고~ 너무 좋아서 재방문! 공원 입구에 주차장이 있지만 매우 작아서 주차를 하려면 주말에는 엄청 기다려야 한다! 걷기를 좋아하는 우리 커플은 도보로 약 10분 거리에 있는 '국립중앙박물관' 주차장을 이용했다. 돗자리에 의자 등등 옮기려면 조금 빡셀지도...? 여기서 운동한 몸뚱이 써먹어야지... 열심히 짐을 옮긴다~ 사실 별 생각이 없어서 몰랐는데 박물관에는 강아지 출입 불가 ㅠ 박물관이니까 당연한 건가... m양은 출입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