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 기록

[춘천 맛집] 파인 다이닝 페티엉 기록 (23.06.17 토)

hyarchive 2023. 6. 18.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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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춘천 여행의 저녁은 프랑스 코스 요리가 있는 '페티엉'이다.

 

이번 여행은 y님 생일 기념 여행이기에 

 

내 검색 능력으로 유일하게 찾아낸 춘천 파인 다이닝을 방문했다.

 

y님 생일이기에 리뷰도 좋고 특별한 식당인 '페티엉'을 선택했다.

 

예약은 캐치테이블 앱을 통해서 여행 전에 미리 예약을 해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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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강원 춘천시 방송길 94-7 2층
영업시간: 월-토 18:00 - 24:00, 일 정기휴무

 

네비를 따라 도착한 '페티엉'

 

춘천의 신도시 느낌의 지역에 위치해 있다.

 

건물 1층에 주차장이 있지만 자리가 없어서

바로 맞은 편 공터에 주차를 했다.

 

따로 주차장은 아닌데 다들 주차장으로 사용하는 공터였다.

 

조금 이른 시간에 도착해서 주차를 하고 엘베를 타고 2층에 있는 '페티엉'으로 이동했다.

 

입장과 동시에 시선을 끄는 표범?상이 있다.

 

내부에도 표범상이 있는데

사장님이 좋아하시는 것 같다 하하...

입구
내부

'페티엉'은 단품도 팔지만 코스 메뉴가 대표 메뉴이며,

와인을 함께 판매하는 프랑스 음식점이다.

 

우리는 숙소에서 따로 마실 와인이 있어서

와인 없이 코스 2인을 주문했다.

 

스테이크의 굽기는 미디움 레어!

코스 메뉴

 

주문을 하고 주변을 둘러보니 생일 파티를 하는 가족과 우리 또 다른 기념일을 맞이한 커플이 있었다.

 

춘천 지역에서는 기념일 음식점으로 인기 있는 곳 !

 

건물 외부는 조금 아리송? 하지만

 

내부는 크기는 작지만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요리하는 모습도 볼 수 있고 맛도 전체적으로 빠짐없이 훌륭했다.

 

코스마다 재료와 먹는 방법 등을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시지만

 

말도 빠르시고 사실 먹고 나서 기억은 잘 안 난다 ㅎㅎ

 

식전 빵을 계속 주셔서 좋았다는 거...?

 

그래서 이번 글은 사진만 올리려고 한다!

기억이 나지 않아서....

 

가장 기억에 남는 건
'버터로 구운 가리비 관자 / 비스크 소스'

였다.

 

특히 소스가 너무 맛있었는데 마치 대게 내장을 먹는 느낌!?

찾아보니 갑각류로 만든 소스라고 한다.

 

y님도 맛있어하셨고

내 마음에 쏙 든 메뉴였다.

 

비록 나는 여행이라 다시 방문할 일은 없는 가게이지만

춘천 거주민들에게는 특별한 날 방문 할 수 있는 훌륭한 음식점일 것 같다!

아뮤즈 부쉬 세가지 (좌 - 오시에트라 캐비어, 우 - 한우 타르타르, 하 - 훈제연어 타르타르)
식전 빵 & 버터
버터로 구운 가리비 관자 & 비스크 소스
랍스터 세비채 샐러드
제철과일 그라니테
엔다이브 & 호주산 블랙앵거스 살치살 스테이크

 

디저트
에스프레소
허브 차

메뉴 별 사진과 함께 춘천 파인 다이닝 '페티엉' 기록 끝.


링크

 

페티엉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방송길 94-7 2층 (온의동 588-4)

place.map.kakao.com

 

 

페티엉 Petillant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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