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섬역/성수 맛집] 데이릿 기록 (24.02.03 토)

y님이 전부터 가보고 싶다고 했던 '코사이어티 성수' 카페에 방문을 하기로 했다!

 

오늘의 계획은 성수에서 점심을 먹고 '코사이어티 성수'에서

y님은 스터디 발표자료를 만들고 나는 밀린 블로그를 쓰기로 했다.

 

블로그를 다 쓰면 저녁을 먹고 새로 개봉한 영화 '웡카'를 보러 갈 예정이다!

 

지금 나는 '코사이어티 성수'에서 밀린 블로그 글을 작성을 완료 했다.

 

그리고 창조 노동으로 점심으로 먹은 곳도 추가로 작성을 하려고 한다 ㅎㅎ..

 

일단 점심으로 먹은 곳이 만족스러웠고 웨이팅도 조금 생기는 곳이기에 쓰려고 한다!

 

오늘 점심은 뚝섬역 근처에 있는 맛집 '데이릿'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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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서울 성동구 상원1길 39 B1
영업시간: 매일 11:30 - 21:30

 

y님이 찾아 준 리스트에서 내가 고른 오늘의 점심 '데이릿'

 

한식과 아시안 푸드를 합친 퓨전 한식집이다.

 

아시안 누들 메뉴가 인기 메뉴이다!

 

예약은 캐치테이블에서 가능했고 우리는 11시 30분 오픈 시간에 맞춰서 예약을 했다.

 

주차는 불가능!

 

우리는 식사 이후에 '코사이어티 성수' 방문이 목적이기에 

 

모두의 주차장 어플로 뚝섬역 근처에 있는 

'누디트 서울숲 주차장'에 주차를 했다.

 

주차 비용은 5시간에 10,000원 !

 

가게에 도착을 하니 우리 포함 5팀 정도가 대기하고 있었다.

 

예약 손님이 먼저 입장하고 이후 예약하지 않은 손님들이 입장한다.

 

오픈 때에는 기다리던 손님이 모두 입장했고,

우리가 식사를 마치고 나올 때에는 3~4팀 정도 웨이팅이 있었다.

 

지하에 위치해 있는 '데이릿'

 

계단을 따라 내려가 입장하면

 

감각적인 인테리어의 '데이릿'이 있다.

 

내부는 넓지 않고 아기자기한 가게이다.

 

테이블이 약 8개??

 

대부분 2인 좌석이라 수용인원은 20명 정도??

 

그래도 비좁아서 움직임이 불편한 정도는 아니다.

 

 

다양한 메뉴 중 우리가 선택한 메뉴는 

y님이 선택한 '직화 족발 누들'

내가 선택한 '페퍼로니 치즈 감자전'

마지막으로 '묵은지 육회마키'

 

옆 테이블도 '직화 족발 누들'과 '페퍼로니 치즈 감자전'을 시켰고,

대부분의 테이블에서 '직화 족발 누들'을 시켰다.

직화 족발 누들

페퍼로니 치즈 감자전

묵은지 육회마키

 

사실 '데이릿'에 오기 전 근처에 '밀도' 빵집에서 빵을 2개나 먹고 왔는데...

 

그럼에도 먹을 욕심에 추가한 '묵은지 육회마키'

 

결론적으로 아주 훌륭한 선택!

 

나도 y님도 '묵은지 육회마키'를 가장 맛있는 음식으로 뽑았다!

 

씹었을 때 묵은지의 식감부터 육회와 깻잎 향의 조화까지!!!

 

양이 너~~무 적지만 너~~무 맛있었던 강추 메뉴

 

'직화 족발 누들'은 개인적으로 기대가 컸는데 기대에는 조금 아쉬웠다.

 

족발의 양이 너무 적어서 족발이 있긴 있는데... 싶은 느낌에 

간이 나에게는 조금 강했던 거 같다.

 

원래 고수가 올라가는 메뉴인데 고수를 빼서 그런가... 약간은 아쉬움이 남은 메뉴

 

'페퍼로니 치즈 감자전'은 치즈가 아~~주 많아서 너무 좋았다.

 

치즈가 쫙쫙 늘어나서 원래 오늘 저녁을 피자로 생각했는데!!!

 

피자를 잊게 만드는 감자전!

 

피자 대신 돈까스를 먹을 것 같다ㅎㅎ

 

물론 나의 최애 감자전 맛집을 이기지는 못 했지만~~

 

'직화 족발 누들'이 아쉽다고는 했지만 이 역시 맛없는 건 아니었고

전반적으로 맛이나 가격이나 대만족 한 가게!

 

'코사이어티 성수'에서 쓰는 성수 퓨전 한식 맛집 '데이릿' 기록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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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데이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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