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정자 맛집] 실비수산 정자본점 참돔 포장 기록 (23.02.28 화)

오늘은 친구집에 놀러 가서 참돔 회를 먹었다.

 

회는 가성비 좋기로 유명한 '실비수산'에서 포장을 했다.

 

'실비수산'이 유명한 이유는 저렴한 술 가격 때문이다.

 

소주가 무려 3,000원!

게다가 콜키지 프리

 

회 가격도 가성비가 아주 좋다.

 

다음 평점은 2.4점...

역시나 박한 다음 리뷰 하지만 박하기에 더 믿을 수 있는 편!

반응형

---

 

전에 친구와 함께 방문해서 4만원대의 오늘의 추천 사시미 (모듬회)를 먹어 봤는데,

참돔, 광어, 연어 등 신선한 회를 먹을 수 있었다.

 

특히, 술이 아주 저렴하기에 가성비가 매우 만족스러웠던 기억이 있다.

 

그리고 방문을 한다면 매운탕을 꼭 시켜 먹어보기를 추천,

너무 맛있어서 머리 박고 먹었던 기억이 있다.

 

이날 모듬회는 품절이기도 했고,

전에 먹었을 때 참돔이 매우 맛있었기에

오늘은 모듬회 대신 참돔!

 

대표 메뉴인 참돔의 가격은 33,000원

 

친구 집에 가는 길에 전화로 미리 포장 주문을 했다.

 

밤 10시쯤 회를 찾기 위해 방문했다.

 

주차가 가능하지만 지하 주차장이 넓지 않았다.

 

지하 주차장에 들어갔다 자리가 없어서

가게 주변을 한참 헤매다 길가에 간신히 주차를 했다.

 

다음에 포장을 하게 된다면 친구 집에 주차를 하고 걸어서 가야겠다.

 

휴일 전날인 유사 금요일이라 그런지 거리에도 '실비수산'에도

늦은 시간에도 사람이 많았다.

 

---

메뉴

 

구성은 참돔 회에 각종 야채와 소스를 준다.

 

요즘은 광어나 우럭도 3~4만원 이상 받는데,

참돔을 33,000원에 이 정도 양이면 가성비가 정말 훌륭하다.

 

맛도 가성비를 생각하면 아주 만족스러웠다.

 

'실비수산'은 회를 시키면 항상 아주 귀염뽀짝한 미니 밥을 4덩이 넣어주시는데,

회를 올려서 초밥을 만들어 먹을 수 있다.

 

정말 작은 양의 밥이긴 하지만 회만 먹을 때

은근하게 곡기를 채울 수 있어서 좋다.

 

와사비를 챙겨주긴 하지만

오늘은 친구가 따로 구비하고 있는 삼광 와사비를 먹었다.

 

나는 보통 회를 먹을 때 와사비를 간장에 풀지 않고

간장을 찍어서 와사비를 위에 올려 먹는 편이다.

 

그래서 맛있는 와사비를 좋아하는데,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삼광 와사비에 먹어서 참돔 맛이 더욱 좋게 느껴졌다.

 

 

초밥을 만들어서 삼광 와사비에 한 점!

야채 쌈을 만들어서 한 점!

 

신선한 참돔 회가 입에 착착 붙었다.

 

회에 빠질 수 없는 소주!

 

아이러니하지만 다이어트 (?) 중이기에 

그나마 칼로리가 낮은 제로 슈가 소주 새로를 먹었다.

 

1병에 324 kcal !

 

친구와 각 1병씩 나눠 먹었다.

 

맛있고 신선한 참돔회를 저렴한 가격에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실비수산 정자본점' 기록 끝.

---

h 평점

3.5 / 5.0

무난한 맛이지만 아주 뛰어난 가성비! 특히나 저렴한 술 가격에 콜키지 프리 매운탕과 참돔 강추

---

링크

실비수산 정자본점

실비수산 : 네이버